슈카월드 - 글로벌 공급 과잉, 대위기에 빠진 석유화학
현재 한국의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중국과 중동 국가들이 석유화학 설비를 대규모로 증설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업 재편이 시급하다. 정부는 구조 조정과 사업 재편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석유화학 산업의 미래를 밝게 하지만 동시에 환경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부산에서 열린 UN 플라스틱 협약 회의는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논의했으나, 주요 산유국들의 반대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Key Points:
- 한국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
- 중국과 중동의 대규모 설비 증설로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 정부는 구조 조정과 사업 재편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할 것을 권장한다.
- 플라스틱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환경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 부산에서 열린 UN 플라스틱 협약 회의는 주요 산유국들의 반대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Details:
1. 🇰🇷 정치적 혼란 속 석유화학 산업 위기
- 헌정사상 최초로 한덕수 권항 대행의 탄핵안이 가결되어 직무와 권한이 정지됨
- 최상목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행을 담당하면서 임시 체제가 운영되고 있음
-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 가지 소임(대통령, 국무총리, 기재부 장관)을 모두 담당하고 있는 상황
- 정치적 불안정이 석유화학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 증가
- 정치적 혼란으로 인한 경제 정책의 불확실성이 기업의 투자 및 운영 계획에 영향을 미침
- 석유화학 산업의 수출 감소와 국제적 경쟁력 약화가 예상됨
- 정치적 상황이 지속될 경우 해외 투자 감소 가능성이 높아짐
2. 📊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제고 논의
- 경제관계 장관 회의에서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됨
-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석유화학 산업은 가장 긴급한 경제 과제로 인식됨
- 녹색 투자와 건설 분야와 함께 석유화학 산업이 핵심 논의 주제로 선정됨
- 구체적 전략으로는 기술 혁신과 친환경 전환이 강조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부 실행 계획이 논의됨
- 타 산업과의 비교를 통해 석유화학 산업의 중요성과 긴급성을 강조함
3. 🌍 글로벌 공급 과잉과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
- 2025 경제정책 방향 발표는 연초의 주요 발표 중 하나로 내수 회복과 외부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과잉 공급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으며, 2022년 하반기부터 범용품 중심의 성장 전략의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 2028년까지 글로벌 공급 과잉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회복 가능성은 낮습니다.
- 정부는 신속한 사업 재편이 없으면 석유화학 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4. 📉 석유화학 기업들의 위기와 정부의 대응
-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인해 석유화학 산업은 치킨 게임의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가격 하락을 초래하고 있다.
- 중국의 에틸렌 설비 증산은 글로벌 공급을 증가시켜 한국 기업들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 2019년 이후 에틸렌 생산량은 두 배로 증가했으며, 이는 미국과 중동의 증산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롯데케미칼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요 자산을 담보로 내놓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사업 축소 및 영업 손실을 경험하고 있다.
- 정부는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지원과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5. 🇨🇳 중국과 중동의 석유화학 설비 증대
- 전 세계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석유화학 설비 확대로 공급 과잉 상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경기 변동이 아닌 구조적 불안으로 간주된다.
- 2028년까지 글로벌 공급 과잉 규모는 2013년 4,400만 톤에서 6,10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은 2019년부터 2024년 사이에 생산 용량을 4,400만 톤 추가하여, 유럽, 일본, 한국의 모든 용량을 합친 것보다 큰 규모로 확장하였다.
- 중국은 앞으로 3년간 2,460만 톤을 추가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5년간 늘린 4,400만 톤에 더해지는 양이다.
- 중동은 석유화학 설비에 대한 투자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공급 과잉 상태를 더욱 심화시킬 전망이다.
- 중동의 확장 계획은 지역 내 생산 비용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6. 🇸🇦 중동의 COTC 프로젝트와 글로벌 경쟁
- 중국은 과거 석유화학 제품의 순 수입국이었으나, 2014년 이후 순 수출국으로 전환되어 한국 석유화학 업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한국 석유화학 기업들은 과거 중국으로의 수출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었으나, 최근 수출 비율이 36%로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2021년 한국의 주요 석유화학 기업 9곳은 7조 원의 이익을 냈으나, 2022년부터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약 1조 원의 적자가 예상됩니다.
- 국내 석유화학 제품은 국산 대비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 정부는 구조 조정과 사업 재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설비 폐쇄, 사업 매각, 합작 법인 설립 및 M&A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 COTC 프로젝트는 원유에서 직접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로, 중동 지역의 생산 비용 절감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한국 기업들은 이러한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해외 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7. 🔧 사업 재편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전환 필요
- 기업의 자발적인 사업 재편을 지원하며, 인센티브로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
- 범용적인 제품에서 고부가 가치의 친환경 및 스페셜티 제품으로 전환 필요. 예: 2차 전지, 반도체 필름, 전기차 타이어.
- 일본과 유럽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석유화학 설비를 각각 15%, 10% 감소시킴.
- 한국은 같은 기간 동안 석유화학 설비를 70% 증가시켰으며, 주로 중국 시장에 의존.
- 중국뿐 아니라 중동 국가들도 석유화학 설비를 크게 확장하고 있어 경쟁 심화 우려.
8. ⚖️ 중동과 미국의 석유화학 설비 확장 배경
- 2025년부터 본격적인 생산 시작,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설비 가동 예정
- COTC 프로젝트는 현재 8개 진행 중으로, 원유 생산 및 석유화학 사업 통합 계획
- 애틀렌 생산량 11만 톤 증가 예상, 이는 한국의 기존 생산량에 비견
- 한국과 중국의 생산시설 경쟁 심화, 중동 지역의 원가 경쟁력 강조
- 정유와 석유화학 설비의 통합 운영으로 비용 절감 및 효율성 개선 기대
9. 🔍 플라스틱 수요 증가와 석유화학 산업의 미래
-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국가들은 2020년 말까지 6천억 달러(약 800조 원)를 석유화학 산업에 투자하여 글로벌 주도권을 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 아람코는 기존 원유 회사에서 석유화학 전문 플랜트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1일 생산량 900만 배럴 중 200만 배럴을 화학 제품 생산에 사용 중이며, 이를 400만 배럴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사우디의 화학 플랜트 생산 능력은 현재의 세 배로 증가할 예정이며, 2035년까지 대규모 석유 화학 플랜트 산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 중동국가들은 석유 시장의 축소 위험에 대비하여 석유화학 산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는 전기차 확산 및 기후 변화 대응과 같은 글로벌 트렌드에 따른 전략적 대응입니다.
10. ⚠️ 글로벌 치킨게임과 석유화학 가격 하락
- 국제 에너지 기구는 2025년부터 석탄 수요가 감소하고, 2020년대 말에는 석유 수요가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석유 수요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중동 국가들은 석유화학 산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가 석유 수요와 상관없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 플라스틱의 수요는 2050년까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석유화학 산업의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 중동 국가들은 석유 산업을 통해 기존 동아시아 국가들이 차지하던 시장 점유율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11. ♻️ 재활용의 경제성과 석유화학 산업의 과제
- 석유화학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 북미, 중동의 대규모 투자로 인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 미국의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은 개발도상국 주민보다 20배 많으며,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에서도 플라스틱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BP 보고서에 따르면 2040년까지 석유 수요 증가분의 95%가 플라스틱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운송용 연료 감소로 인한 석유 수요 감소를 상쇄할 것이다.
- 중동 국가들은 석유화학 생산 역량을 공격적으로 증대하고 있으며, 사우디는 2027년까지 연간 100만 톤의 폴리프로필렌 생산을 목표로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 사우디 아람코는 플라스틱에 미래를 베팅하고 있으며, 이는 사우디의 국가 미래 전략의 중심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 재활용의 경제성은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효율적인 재활용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 석유화학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재활용 및 자원 재활용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다.
12. 🏭 글로벌 경쟁 심화와 한국 석유화학의 도전
12.1. 🏭 글로벌 경쟁 심화와 한국 석유화학의 도전
12.2. 한국 석유화학 산업의 대응 전략
13. 💼 정부의 구조조정 촉구와 산업 방향
- 2019년 대비 2023년에 전 세계 에틸렌 생산이 4,200만 톤 증가하였으나, 실제 수요는 14만 톤 증가에 그쳤습니다. 이는 공급 과잉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 폴리에틸렌 가격이 1,600달러에서 900달러로 폭락하였으며, 이는 시장의 공급 과잉과 수요 부족에 기인합니다.
- 미국 동부에서는 재활용된 페트병이 신상 페트병보다 비싸지며, 플라스틱 재활용의 경제성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지속 가능' 표기를 제거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 유럽 및 동아시아 기업들은 비용 압박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제적 부담은 향후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중국의 공급 충격에 이어 중동의 대형 프로젝트들이 완공되면서 에틸렌 생산량이 계속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할 것입니다.
- 정부와 산업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구조조정 및 새로운 전략을 수립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14. 🌟 UN 플라스틱 협약과 부산 회의
- 정부는 플라스틱 시장에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지직송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원유를 산지에서 직접 포항, 울산, 여수로 보내 화학 제품을 만드는 방식이다.
- 이 전략은 시장에서 100달러 이하의 가격으로 경쟁하며, 50달러에 판매하여 시장 점유를 늘릴 수 있는 방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 산지직송을 통해 플라스틱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으나, 물류 비용 및 국제 유가 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존재한다.
- 원유 산지직송 전략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지만, 환경적인 규제와 지속 가능한 발전 측면에서의 도전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