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 '두 동강' 유조선 침몰…흑해에 검은 기름 '콸콸' / SBS
러시아가 점령 중인 크름 반도 인근 흑해에서 러시아 유조선이 악천후로 인해 두 동강 나면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4,300톤의 기름이 실려 있던 유조선에서 기름이 유출되었으며, 이는 이미 오염이 심각한 흑해에 또 다른 환경 재앙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러시아 정부는 사고 해역의 기름띠가 점점 선명해지고 있지만, 정확한 유출량에 대한 데이터는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노후 선박의 무리한 운항이 사고의 원인이라며 러시아 정부에 책임을 돌렸다. 이번 사고는 2년 넘게 지속된 전쟁의 여파로 오염이 심각해진 흑해에 추가적인 환경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
Key Points:
- 러시아 유조선이 크름 반도 인근 흑해에서 두 동강 나면서 침몰.
- 유조선에는 4,300톤의 기름이 실려 있었음.
- 기름 유출로 인해 흑해의 환경 오염 우려 증가.
- 러시아 정부는 정확한 유출량 데이터 확보 못함.
- 우크라이나는 노후 선박 운항을 사고 원인으로 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