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 [단독] 남극 얼음 아래 '비밀 서식지'…한국 연구진 최초 발견 / SBS 8뉴스
우리나라 연구팀이 남극의 두꺼운 해빙 아래에서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생태계를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얼음을 집처럼 이용하며 알을 낳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얼음 속 물고기의 알을 채집해 부화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남극 펭귄들이 먹이로 삼는 남극 은어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생태계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식물성 플랑크톤 덕분에 초록색을 띠며, 이들이 죽은 후 탄소를 심해에 저장하여 남극 바다가 전체 바다의 40%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데 기여합니다. 연구팀은 이 비밀의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표본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Key Points:
- 남극 해빙 아래 생태계 최초 발견
- 물고기들이 얼음을 집처럼 이용하며 알을 낳음
- 연구팀, 남극 은어 알 부화 성공
- 남극 바다, 전체 바다의 40% 이산화탄소 흡수
- 비밀의 생태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표본화 작업 계획